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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밥2 페루밥 카리브밥은 매주 목요일 저녁에 SBS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1회에서는 대왕오집어 버전 최현석의 이탈리아식 봉골레 파스타와 류수영의 한식 스타일 매콤 대왕오징어 요리가 방영되었습니다. 그 외 홈페이지 출연자 클립영상 ott 다시보기 편성표 공식영상 tv 시청률 회차정보 재방송 하이라이트 보러가기 출연진 방송시간 미리보기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왕오징어 잡이에 도전한 최현석과 류수영


    배우 류수영과 셰프 최현석은 ‘페루밥’ 촬영을 위해 먼 길을 떠나 대왕오징어를 직접 잡아보기로 했었다. 이들은 새벽부터 어두운 항구에 모여 출항 준비를 하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목적지는 태평양 한가운데였고, 길이가 2미터가 넘는 대왕오징어를 잡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었다.

     

    그러나 출항 직전 멤버들은 예상보다 훨씬 작은 배 ‘디마프로’를 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작은 배로 과연 대왕오징어를 잡을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멤버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고, 최현석은 "이 배로 태평양까지 가는 것이 맞느냐?"라며 걱정 어린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곧 그들이 탑승한 배는 단지 이동을 위한 작은 배일 뿐이었고, 환승을 위해 잠시 탄 것임을 알고 나서야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 하지만 최현석은 배멀미가 심한 체질이라 작은 배에서조차 고통스러워했으며, 출항과 동시에 얼굴이 창백해졌었다. 류수영은 그런 그를 걱정하며 “형,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어요”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어주려 했지만, 최현석은 이미 배멀미로 인해 말을 잇지 못하고 초췌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이 이어지며 이들의 대왕오징어 잡이 도전은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극한의 손낚시에 맞닥뜨린 멤버들

     

     

    새벽 2시 40분, 깊은 어둠이 깔린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본격적인 대왕오징어 손낚시가 시작되었다. 손낚시는 일반적인 낚시와 달리 낚싯대 없이 맨손으로 직접 줄을 잡고 끌어당기는 방식이었기에 체력 소모가 상당했다. 멤버들은 현지 선원들에게서 대왕오징어를 유인할 수 있는 거대한 루어와 특수 미끼를 건네받고 낚시에 임했었다. 류수영은 비교적 빠르게 적응하며 능숙하게 줄을 당겼지만, 최현석은 배멀미로 인해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연신 헛구역질을 했다.

     

    현지 선원들은 “대왕오징어가 미끼를 물면 엄청난 힘으로 줄을 당길 것이다. 그때 놓치지 말고 끝까지 버텨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막상 낚시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도 입질을 받지 못했고, 조급한 마음이 커지기 시작했다. 최다니엘은 "손낚시를 하면 마치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충격이 크다고 들었다. 그런데 입질 자체가 없으니 더 힘들다"라며 지루함을 토로했었다.

     

    시간은 계속 흘렀고,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철수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었다. 결국, 단 한 마리의 대왕오징어도 잡지 못한 채 선장은 “오늘은 운이 없었다. 이제 돌아가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표했었다. 멤버들은 허탈한 얼굴로 “그동안 우리가 뭘 한 거냐”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고, 대왕오징어 잡이 도전은 아쉬운 실패로 마무리되었다.

     

     

    시장에서 장을 보고 시작된 본격 요리 대결

     

    대왕오징어를 직접 잡는 데 실패한 멤버들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시장에는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했고, 다양한 크기의 오징어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멤버들은 큰 대왕오징어 한 마리를 구입해 각자 개성 있는 요리를 준비하기로 했었다.

     

    최현석은 이탈리아식 봉골레 파스타를 대왕오징어 버전으로 변형해 만들기로 했고, 직접 반죽한 수제비를 추가해 특별한 식감을 살리려고 했다. 그는 신선한 생파슬리를 곱게 다져 넣어 색감과 향을 더했고, 화이트와인으로 풍미를 극대화하는 섬세한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반면, 류수영은 한식 스타일의 매콤한 대왕오징어 요리를 선택했다. 그는 직접 손질한 오징어를 큼직하게 썰어 고추장 소스를 가미한 어묵 요리를 만들었고, 깊은 감칠맛을 내기 위해 다양한 양념을 배합했다. 그러나 손질 과정이 예상보다 힘들었고, 단단한 대왕오징어의 살을 썰면서 손목에 무리가 갈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

     

    그는 “이거 진짜 층간소음 날 정도로 힘들다”라며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두 요리에 집중하느라 바빠서 제대로 도와주지 못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족을 떠올리며 “이게 맛있으면 집에서도 해봐야겠다”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현석과 류수영의 극과 극 케미

     

    모든 요리가 완성된 후, 멤버들은 함께 둘러앉아 시식을 시작했었다. 최현석은 자신이 만든 봉골레를 멤버들에게 건네며 “마늘을 절대 빼먹지 않았다”라고 강조했었다. 이에 김옥빈은 “오늘은 안 빼먹으셨네요?”라며 장난스럽게 놀렸고, 최현석은 쓴웃음을 지으며 “그거 한 번 놓친 걸 몇 번이나 얘기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멤버들과 티격태격했다.

     

    한편, 류수영은 최현석에게 직접 음식을 덜어주며 “형, 이거 진짜 맛있어요. 한번 먹어봐요”라고 적극적으로 권했었다. 그러나 최현석은 접시를 보며 “이거 안 닦은 접시 아니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류수영은 “괜찮아요, 형”이라며 아무렇지 않게 넘겼다. 이에 최현석은 “너랑 잠은 잘 맞지만, 음식 취향은 진짜 안 맞는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류수영은 “오징어 튀김 먹으러 페루까지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를 들은 멤버들은 “그건 좀 너무 억지 아니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대왕오징어 잡이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펼쳐진 요리 대결과 멤버들의 케미 덕분에 모두가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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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밥2 페루밥 카리브밥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SBS에서 방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 편성표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tv 재방송 시간 및 채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연자는 MC 전현무 류수영 최현석 딘딘 허영지 김옥빈 윤남노 최다니엘 이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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